
갱도 너머의 소리: 사도 광산과 부인클럽
by 이한수 | 2025.11.17
할머니는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셨다. 나는 그것을 할머니의 나이를 역산해서 사실로써 알 수 있었다. 언젠가 일본 여행을 떠나기 전, 할머니는 나와 이야기하고 싶으셨는지 당신도 일본말을 할 줄 안다고 하시곤 학교에서 배우셨던 문장과 노래(기미가요)를 들려주셨다. 그리고 일본 사람들을 조심해야 한다는 말씀을 덧붙이셨다. 그 순간부터 내게 일제 강점기는 더 이상 지나간 사실이 아니게 됐다.






















Mudd the student
★ 3.4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