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시동의 방향을 제시하다, 아이유 <이 별로부터>
by 정기엽 | 2026.09.28
아이유는 참 영리한 아티스트다. 대중이 그에게 원하는 바와 자신이 추구하고자 하는 바 사이 영점 조절을 뛰어나게 한다. 그 과정에서 도발적인 경우도 더러 있었지만, 비판을 수용하고 울타리를 재건해 늘 보다 나은 다음을 도모했다. 그러나 30대에 접어들고 콘서트 규모는 스타디움까지 성장을 거듭해도 <The Winning>, <꽃갈피 셋> 등 신작엔 늘 미약하다는 꼬리표가 뒤따랐다. 성공적인 변신으로 20대의 문을 화려하게 닫았던 <LILAC>과는 다른 결과가 이어진 것.























Nest blurim
★ 3.2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