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ancionera
Artist
Release
Format
Genre
Rating
Natalia Lafourcade
2025-04-24
Album
FOLK
★4.0/5.0
Comments
권도엽★★★☆
마르케스의 말처럼, 씁쓸하고 그윽한 향내에서 사랑의 운명이 부상한다.
이승원★★★★☆
젖은 땅을 고이 어루만지는 여신의 손길, 그 온화하고 위태로운 현현의 순간.
이예진★★★★
오마라 포르투온도가 반가워하는 소리.
이한수★★★★
음유시인의 파노라마.
<Hasta la Raíz>, <Musas Vol. 1>, <Musas Vol. 2> 등의 포크 팝 걸작으로 라틴 그래미와 그래미 라틴 부문을 휩쓸기도 하며 멕시코를 넘어 라틴 포크 전반을 상징하는 위인으로 올라선 싱어송라이터 나탈리아 라푸르카데(Natalia Lafourcade/@natalialafourcade)의 정규 앨범. 재즈의 영향으로 음악 세계를 더욱 넓게 확장하며 평단과 마니아층의 압도적인 찬사를 받은 전작 <De todas las flores>로부터 약 2년 반만에 발매하는 정규작이다.
직전 <De todas las flores>가 그랬듯 본작 <Cancionera>의 나탈리아 라푸르카데 역시 멕시코와 라틴 음악의 원류를 섬세하게 더듬어 올라간다. 삼바(Samba), 볼레로(Bolero), 쿰비아(Cumbia) 등을 아름답고 적절하게 배합하며 고전적 향취를 현대적으로 승화하고, 이를 통해 마치 과거와 현재 멕시코의 어떤 전경을 들여다 보는 듯한 노스탤지어와 생동감을 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