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imaru
Artist
Release
Format
Genre
Rating
Mei Semones
2025-05-02
Album
POP
★3.8/5.0
Comments
권도엽★★★☆
부양하는 멜로디, 중력이 없는 곳까지.
이승원★★★★
메이쨩, 날개를 달아줘요.
이예진★★★★
현(絃)의 파티.
이한수★★★☆
손에 넣었다 다시 풀어주듯.
직전 EP <Kabutomushi>를 발표하고, 재즈와 인디 팝, 일본 음악 영향의 편안하면서도 창의적인 작곡으로 레이베이(Laufey) 등과 함께 재즈 팝 장르의 돋보이는 신예로 이름을 알린 일본계 미국인 싱어송라이터 메이 세모네스(Mei Semones/@mei_semones)의 정규 데뷔 앨범. 이전 그녀의 작품이 그러했듯 전곡의 작사 작곡을 그녀의 손길로 행했고, 각 부모의 언어인 영어와 일본어가 혼용되어 있다.
인디 록 / 인디 팝과 재즈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작품에는 미국 여성 인디 록 특유의 양가적 성질, 온화함과 시니컬함이 동시에 드러나고, 재즈 연주에서 말미암은 이색적 질감과 편안함, 즉흥적 성질이 고루 돋보인다. 벨벳처럼 우아한 색채와 세련된 기교 처럼, 사랑을 대주제로 하는 감정 표현 또한 독창적이지만 이해하고 느끼는 데에는 이렇다 할 장벽이 없다. 과연 편안함과 독특함, 공존의 매력을 톡톡히 지닌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