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cover art of HYPERYOUTH by Joey Valence & Brae
album cover art of HYPERYOUTH by Joey Valence & Brae

HYPERYOUTH

Artist

Release

Format

Genre

Rating

Joey Valence & Brae

2025-08-15

Album

HIPHOP

★3.3/5.0

Comments

권도엽★★★

태초와 첨단이 극과 극처럼 통한 힙합.

이승원★★★☆

그래, 힙합도 파티였어.

이예진★★★

생동한 과거의 힙합, 공허한 재연의 알앤비.

이한수★★★☆

힙합의 한 시기를 장식했던 것들에 보내는 찬사.

비스티 보이즈(Beastie Boys)를 연상시킬 만큼 에너제틱한 올드-미드 스쿨 색채와 강렬한 하드코어 사운드로 2020년대 가장 주목받는 백인 힙합 듀오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출신의 힙합 듀오 조이 밸런스 & 브레이(Joey Valence & Brae)의 정규 앨범.

특유의 우스꽝스러움을 높은 전달력으로 승화시킨 하드코어 걸작 <NO HANDS>에 이은 세 번째 정규 앨범으로, 본작 역시 특유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강렬한 사운드로 앨범의 기초적인 색채를 구성한다. 메이저 레이블과의 계약에도 불구하고 듀오의 유머러스하고 우스꽝스러운 매력은 여전히 돋보이며, 더욱 풍성해진 사운드와 과감한 샘플링 등 프로덕션 측면의 시도 역시 눈에 띈다. 일례로 리드 싱글이자 오프닝 트랙인 ‘HYPERYOUTH’의 경우 사이키델릭한 조성을 진행하던 와중 스크릴렉스(Skrillex)의 상징적인 ‘Bangarang’ 샘플을 급작스레 개입시키며 곡의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레베카 블랙(Rebecca Black)이 참여한 ‘SEE U DANCE’의 노골적인 댄스 팝 프로덕션 또한 두드러진다. ‘PARTY’S OVER’ 등에서 보여주는 장르적 미숙함은 아쉬움으로 남지만, 듀오의 음악적 역량이 여전히 강건함을 여실히 보여주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