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cover art of The Crux by Djo
album cover art of The Crux by Djo

The Crux

Artist

Release

Format

Genre

Rating

Djo

2025-04-04

Album

POP

★3.5/5.0

Comments

권도엽★★★☆

가장 새것의 옛것.

이승원★★★☆

장르의 교각 조 키어리, 장르의 얼굴이 되다.

이예진★★★☆

절반은 빚졌지만, 전부는 계승했다.

이한수★★★☆

티 안 나게 고전을 리뉴얼하기.

넷플릭스 최고의 히트작 중 하나인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의 스티브 해링턴(Steve Harrington) 역으로 알려진 배우 조 키어리(Joe Keery)의 얼터 이고, 싱어송라이터 조(Djo)의 세번째 정규 앨범. 전작 <DECIDE>의 수록곡 ‘End of Beginning’의 역주행과 함께 음악인으로서도 큰 주목을 받게 된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으로, 인생의 갈림길 앞에 선 투숙객들을 수용하는 호텔이라는 콘셉트를 내포하고 있다.

독립적인 지향을 담고 있는 작품인 만큼, 본작 <The Crux>는 사운드 운용에 있어서도 이전 그의 스타일과는 조금 다른 방향성을 보여준다. 이전 그의 작업이 주로 테임 임팔라(Tame Impala)식 사이키델릭 팝 영향 아래 있었다면, 이번 앨범은 그러한 직접적인 영향력에서 훨씬 자유로워 보인다. 기분 좋은 분위기와 리듬이 스트록스(The Strokes)나 1975(The 1975) 등의 이름을 떠오르게 하는가 하면 사운드 곳곳의 레트로적 성격에서 고전 록 특유의 미학 또한 느낄 수 있다.